[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 청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청소년수련관 실내집회장에서 2019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Community Youth Safety Network) 상반기 1388청소년지원단 회의를 가졌다.

CYS-Net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 조직으로, 이번 상반기 회의에는 청소년선도위원회, 녹색어머니회, 청송모범운전자회, 청소년상담자원봉자자회, 1388상담멘토지원단 등 각종 단체에서 많은 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CYS-Net 사업 안내 △청소년 권리교육 및 장애인권 개선교육, 개인정보보호 교육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 및 CYS-Net 연계 등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민간단체들 간의 긴밀한 네트워크가 형성돼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지원을 할 수 있는 체계가 형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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