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안주생)은 지난 25일 보훈처 직원 봉사단 ‘희망사랑나눔모임(희나모)’과 두산중공업 보훈가족 봉사단 ‘육육회’가 함께하는 보훈가족 주거환경개선 사업인 ‘해피하우스’를 실시했다.

이날 ‘해피하우스’ 26호점은 창원시 대산면에 거주하고 계신 6․25참전유공자 어르신 댁으로 도배와 장판, 콘센트 교체, 전기점검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어르신은 “깨끗하고 깔끔하게 집수리를 해 준 보훈지청과 두산중공업에 진심으로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주생 경남동부보훈지청장은 “지역 내 국가유공자의 복리증진과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계속하여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해피하우스는 두산중공업 봉사단과 경남동부보훈지청 직원 봉사단이 2006년부터 지역 내 저소득 보훈대상자 댁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13년째 실시해오고 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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