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희영 기자] 사)대한가수협회창원시지부(지부장 한보민)는 지난 24일 창원 문화원에서 제4회 소년소녀가장돕기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보민 지부장을 비롯, 가수협회 회원, 지역 소년소녀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초대가수 ‘은방울 자매’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사)대한가수협회창원시지부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행사를 열어 지역 소년소녀가장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주고 있다.

올해에는 기계체조 선수인 이영서 학생(창북 중학교 1학년)이 졸업할 때까지 분기별로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보민 지부장은 “나눔과 배려로 따뜻한 마음에 손길이 전달될 때 자라나는 학생들이 그마음을 본받아 더 밝고 나눔이 있는 세상을 열거라 믿는다”며 “힘은 들지만 마음은 행복하다. 회원들과 함께 매년 행사를 열어 지역 소년소녀가장들을 돕겠다”고 말했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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