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박철수 기자]  태백소방서(서장 이수남)는 22일 오전 10시 본서 대회의실에서 지도교사와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안전문화를 선도할 『2019년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한국119소년단 모집은 관내(황지초, 황지중앙초, 상장중, 동점지역아동센터, 통리지역아동센터)등 5개대 113명이 조직되었다. 한국119소년단은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을 가지고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1963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태백소방서 한국119소년단원들은 소방안전교육 및 각종 체험교육 등을 통해 각종 안전문화행사 참여 및 안전문화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고려노벨화학은 차세대 안전문화를 선도할 119소년단 활동을 지원을 하며 119소년단 단원복 118벌을 기증 하였다.

이날 발대식은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단원 선서, 지도교사 임명장 수여, 서장축사, 단체사진 촬영, 소년단 활동 안내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발대식 후 소방관 직업체험, 심폐소생술 및 방수체험, 소방차량 탑승 견학 등을 실시하였다.

이수남 서장은 “한국119소년단원들에게 소방안전교육과 각종 체험활동 기회를 지원 하겠다”며, “한국119소년단 활동을 통해 미래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철수 기자  pcs4184@naver.com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