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 기자]   태백소방서(서장 이수남)는 21일 오전 영월군 칠랑이계곡에서 구조대장외 8명 과 산악구조차, 생활안전차를 동원해 풍수해 대비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변에서 야영 중이던 야영객 4명이 계곡에 고립되어 신고를 받은 상황을 가정하였다.

또한 구조대원들은 각종 관련 장비 활용법 및 수중 인명구조법 등 실제 풍수해구조상황에 맞춰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시행하였다.

이수남 서장은 “여름철에는 풍수해에 의한 고립과 물놀이 등에 의한 안전사고가 증가한다”며“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인명 구조 활동을 위해 지속적인 훈련으로 구조대원 역량을 강화하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철수 기자  pcs41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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