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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와 함께하는 바른 우리말 교육하동 양보초, 전교생 KBS 아나운서 장예진과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 가져
  • 손정현 기자
  • 승인 2019.05.16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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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손정현기자]  하동 양보초등학교(교장 류영애)는 지난 14일 전교생 22명이 장예진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KBS 아나운서 찾아가는 우리말 선생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학생들은 도서관 문이 열리고 장예진 아나운서가 들어오자 기다렸다는 듯이 환호했고, 그 분위기는 40여 분간 활기찬 수업으로 이어졌다.

방송으로 널리 알려진 KBS 아나운서가 학교에 찾아와 우리가 흔히 쓰는 말 속에서 편견이 담긴 말들을 찾아보고, 그런 말들을 사용하지 않도록 선언문을 만들어 낭독해 보는 활동이 진행됐다.

사이사이에 깜짝 퀴즈를 통해 학생들은 쉽고 재미있게 차별과 혐오표현을 구별할 수 있었고, 상품으로 문화상품권까지 받은 학생들의 얼굴은 마냥 즐거워보였다.

이윤한 학생회장은 “TV에서 보던 아나운서가 제 바로 앞에서 말씀을 하셔서 귀에 쏙쏙 잘 들어왔고, 무심코 쓰던 말 중에 차별과 혐오표현이 많아서 이제는 그런 말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업에 참여한 담당교사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생들의 공통적인 주제를 선정해 쉽게 공감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고, 강사가 수업을 위해 사전에 얼마나 고심하며 준비했는지 느낄 수 있었다”고 총평을 대신했다.

손정현 기자  s6886@nonghy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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