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박철수기자]   태백소방서(서장 이수남)는 16일 관내 태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학생 75명 교직원 26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119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학생들에게 각종 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재난대응능력을 키우고 안전의식을 생활화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소방서가 직접 학교를 방문했다.

119안전체험교육은 지진등 재난 사고를 인지하고 사고에 대처하는 방법을 교육·실습할 수 있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해 지진대피체험, 열·연기 대피체험, 연기소화기 및 심폐소생술 체험, 119신고 방법 및 화재대피요령 등 소방안전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체험활동과 함께 “불나면 대피먼저!” 에 관한 안내 및 교육도 병행했다.

소방서 예방민원담당자는 “앞으로도 119소방안전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위급상황에 다처 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체험을 제공해 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앞으로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교육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에게 안전체험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철수 기자  pcs41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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