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희영 기자] ‘제158회 마산가곡부르기 숲속음악회’가 내달 28일 오후 6시 고성 소담수목원에서 열린다.

이번 6월 연주회는 수목이 우거지고 자연경관이 수려한 고성 소담수목원에서 전국의 가곡 애호가들과 함께 ▲동요 ▲시낭송 ▲하모니카연주 ▲색소폰연주 ▲아마추어 성악가와 전공 성악가 합창 및 중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마산가곡부르기 관계자는 “도민 여러분들의 마음의 향수와 힐링, 그리고 자연을 벗삼은 삶의 쉼터가 긴 여운으로 남을 이번 연주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마산가곡부르기는 우리가곡을 소중히 생각하고 보존하는 모임으로 매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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