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동우 기자] 경주시에서는 오는 5일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황성공원 내 충혼탑 앞 산책로에서󰡐아이와 함께 꿈꾸는 행복한 경주! Happy I(아이) Day!󰡑라는 주제를 가지고 ‘2019 경주시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 경주시 어린이날 큰잔치’는 난타, 청소년합창단, 댄스공연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함께 개그맨 곽범의 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경찰․소방차량 및 장비 전시, 청소년상담지원센터운영, 아동학대예방캠페인, 한국수력원자력홍보, 한국원자력환경공단홍보 등 각종 전시행사가 진행되며,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비누만들기, 솜사탕, 가체 및 한복체험, 연만들기, 포토키오스크, 가족사진 족자 만들기, 드론체험, 등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를 마련해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장은 황성공원 충혼탑 앞 산책로로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5월의 푸르름을 만끽하며 가족소풍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모범어린이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체험부스를 둘러볼 예정이며,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행사에 참여해 가족간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아이들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어린이날 행사와 관련된 상세내용은 경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동우 기자  lte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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