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창원지방법원 형사실무연구회(창원지방법원 선임부장판사 류기인, 마산지원장 이재덕 등 부장판사 11명, 판사 8명)는 지난 29일 창원교도소를 방문했다.

이날 시찰은 판사들이 직접 교정현장을 방문하여 교정정책 및 행정에 대한 이해를 증진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기관 업무현황 설명을 듣고 현장실무자와 교정행정에 대한 질의응답 및 합리적 업무추진·능률 제고 방안을 논의한 후, 창원교도소 주요시설을 방문했다.

형사실무연구회 판사들은 중앙통제실, 수용자거실, 직업훈련장 등을 둘러본 후 “관계기관과의 업무협조를 통해 법질서 확립과 인권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교도소 최병록 소장은 “교정행정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방문하신 형사실무연구회 판사님들께 감사하다”며 “수용자의 인권보호 및 안정적인 사회복귀와 국민에게 신뢰와 믿음을 주는 교정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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