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부산지방병무청(청장 권병태)은 23일 병력동원훈련에 참석하는  예비군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어곡동원훈련장(경남 양산시 소재)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병역을 성실하게 이행하는 예비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예비군들이 2박3일 동안 사용할 생활관을 찾아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고 훈련기간 중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훈련부대 관계자에게 애로사항 등을 전달하여 예비군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심과 배려를 요청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병력동원훈련은 부산 벡스코 전시장 입구에서 집결하여 1시간 거리인 어곡동원훈련장까지 차량으로 수송하는 것으로 차량수송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전자 안전교육과 음주 여부 측정 등 예비군들의 수송에 만전을 기했다.

권병태 청장은 “병력동원훈련에 참석한 예비군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군부대를 방문하여 군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하여 동원훈련 입소 예비군들의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