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 영양군 입암면(면장 권영석)에서는 지난 15일 관내 하천변 자연정화 활동을 가졌다.

이번 자연정화활동은 하천변 경관 및 환경을 개선하고 향후 다가올 장마철에 대비해 수질오염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자연정화활동에는 입암면 이장협의회, 애향청년회, 자연보호협회 회원 60여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국보 제187호인 봉감모전오층석탑 주변 하천과 선바위 관광지 뒤편 산책로 등을 비롯한 관내 하천변 곳곳을 정화해 방치된 쓰레기 3톤가량을 수거했다.

이번 하천변 자연정화활동을 통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영양군의 청정 이미지 제고와 쾌적한 행락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권영석 입암면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 하천변 곳곳을 면밀히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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