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 기자]   태백소방서(서장 이수남)은 12일 오전 10시 서장실에서 군복무 대체를 마치고 전역하는 의무소방원 전역식을 가졌다.

이날 전역한 손지훈(26기)은 의무소방원으로 복무하면서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활동 보조요원으로서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했다.또한 손지훈 수방은 의무소방원 생활을 하면서 2018년 하반기 소방공무원 특별채용시험에 합격하여 9월 경기도 소방학교에 입교 예정에 있다.

이수남 서장은“그동안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각자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준것에 대해 진심으로 고맙다”며“전역 후에도 소방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져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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