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보건의료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5일 포항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47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세계보건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 창립기념일인 1948년 4월 7일을 기념해 제정됐으며, 우리나라는 1973년부터 ‘보건의 날’을 지정해 매년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군은 2018년 한 해 동안 지역 실정에 맞는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고, 보건의료전달체계 구축, 감염병 및 응급의료 재난 대응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군민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그동안 정부합동평가를 비롯해 의약관리사업,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점이 인정돼 수상하게 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보건의료서비스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릴 개발하는 등 군민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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