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 기자]   제10회 태백시축구협회장배 T-리그 축구대회가 오는 6일(토) 오전 10시 고원1구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열전에 돌입한다.

태백시와 태백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태백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0월 19일까지 계속된다.

관내 12개 클럽에서 20개 팀이 20-30대(청년부), 40대(장년부), 50대(노년부)로 나뉘어 참가해 기량을 펼치고, 친목과 화합을 다진다.

시 관계자는 “축구 동호인들이 봄부터 가을까지 장장 7개월여 간 열정으로 이끌어 갈 이번 대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T-리그의 개회식에서는 유공회원에 대한 표창, 선수대표의 선서, 참석 내빈의 시축이 차례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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