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손정현 기자] 정홍원 전 총리는 지난 일요일(주일)하동읍교회를 찾았다.

정홍원 전 총리는 하동군 금남면 출신으로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 국가정책과정을 수료했다. 서울 인왕초 교사를 거쳐 제14회 사법고시에 합격한 후 검찰에서 ‘특별 수사통’ 검사로 활약했다.

이어 법무연수원장,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 법무법인 ‘로고스’ 상임고문 변호사, 제9대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 등을 지냈다.

2012년 한나라당(새누리당) 공천위원장을 맡아 19대 총선을 지휘했으며, 전 정부 출범 직후 초대 국무총리에 발탁됐다. ‘제42대 대한민국 국무총리’로 재임한 그는 당시 국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최장수 총리’라는 기록을 남겼다.

또한 2018년에는 자서전 <운명과 경주를 한 정홍원 스토리>를 펴내 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이날 정 전총리를 비롯한 친 인척들과 함께 교회를 방문하여 교향을 생각하며 편안한 안식처에서 예배를 드렸다.

정 전 총리는 ‘예배가 끝난후에 친 인척들과 함께 당회실 에서 이순기 담임목사를 찾아 인사를 나누었으며 자서전을 전달하고 담소를 나누었다.

손정현 기자  s6886@nonghy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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