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 기자]   태백시 직원 학습연구 동아리의 발대식이 오는 4일(목) 오전 11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직원 개개인의 역량 강화와 동료 간 화합 등 시정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있는 학습연구 동아리에는 올해 7개 팀 64명이 활동할 예정이다.

7팀 중 지난해 동아리 활동을 연계하여 신청한 팀이 3팀, 신규 동아리가 4팀이다.

2개 팀은 ‘새로운 태백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비전 발굴하기’를, 나머지 5개 팀은 동료들과 학습하고 연구하며 동참을 이끌어 내는 공감 소통을 연구과제로 설정했다.

동아리 회원들은 이번 발대식에서 각 팀별 활동 계획을 발표하고,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다짐한다.

시 관계자는 “학습연구 동아리가 선후배 공직자 간 소통‧화합의 마중물로써 공직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개인과 조직의 역량 또한 진일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지난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운영한 뒤 중단됐던 직원 학습동아리를 2015년부터 새롭게 부활시켜 운영‧지원하고 있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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