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 기자]   태백시는 최근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실시한 ‘2019 청소년활동 활성화기관 지원사업’에 상장청소년문화의집(황지청소년장학센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년의 다양한 활동기반을 마련, 청소년이 기획하는 자기주도형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공모사업에 도내 10개 청소년시설이 선정되었으며, 상장청소년문화의집 또한 이를 통해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 받게 된다.

상장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스마트팜 체험을 통하여 4차 산업혁명에 맞춘 코딩학습과 환경보호 활동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시설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스마트팜 프로그램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체험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나가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상장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 중이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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