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동우 기자]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27일 육군 제7516부대 1대대 안보교육관에서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경주시, 경주상공회의소(회장 최순호), 경주고용복지⁺센터(소장 유인성), 경주1대대(대대장 최기호)와 함께 전역예정자 및 예비군에 대한 진로지도, 취업 및 경력개발을 위한 대외적인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일자리창출 관련 전반적인 지원과 홍보영상물제공(경주시) ▲일자리연결을 위한 기업체와 상담지원(경주상공회의소) ▲상담사가 부대 내에서 예비군과 1:1 취업상담 지원(고용복지⁺센터) 등 취업지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체 미스매치 최소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사업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일자리창출을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좋은 일자리는 지역경제를 이끄는 튼튼한 동력으로 민생의 최우선 과제이다”며 “힘든 경제상황에 7516부대 1대대 예비군들이 좋은 일자리를 구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우 기자  lte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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