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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연예뉴스팀]태국의 신생항공사인 PC항공사(PC Airlines)는 최근 승무원으로 지원한 트랜스젠더 중 3명을 승무원으로 채용했는데, PC항공사에 지원한 트랜스젠더는 100여 명에 달했으며, 27명 승무원 가운데 9% 이 중 3명만이 하늘을 나를 수 있게 되었다.
이들은 트랜스젠더 승무원 3명 3개월의 교육과정을 거친 뒤 기내서비스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PCA 항공사는 최근 실시한 승무원 채용 시험에서 트랜스젠더 미인대회에서 지난 2007년 우승한 탄야랏 지라팟파콘 등 성전환자 3명을 여성 승무원으로 채용했다.
PCA는 2월부터 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과 한국 서울, 일본 나리타와 오사카를 연결하는 노선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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