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6일 영양전통시장에서 국가안전대진단에 따른 특별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영양군은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에 따른 안전점검 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전통시장인 영양공설시장 점포 62개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이날 점검에서는 오도창 영양군수가 직접 점검에 참여하여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한 안전한 점포관리 및 안전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특별현장점검은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기간 중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점검을 위해 추진됐으며, 생활 밀접시설에 대한 각종 안전사고 발생으로 시설물에 대한 안전 관리 강화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안전 취약점을 사전에 감지하여 개선해 나가는데 중점을 뒀다.

영양군수를 비롯한 합동점검단은 영양 전통시장에 있는 각 점포별로 가스․소방․전기․시설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신속한 보수․보강, 사용 중지 등 안전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전통시장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이니 만큼 상인 여러분들의 안전 관리에 각별히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상인들 스스로 안전 관리에 노력해 주셔야 안전한 우리점포, 안전한 우리지역, 나아가서는 안전한 우리나라가 있을 수 있음을 유념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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