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 주민복지과 드림스타트는 22일 영양군민회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양육자 포함) 및 지역 아동 100여명을 대상으로 '미래기술 IT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외국기업의 디지털 기술과 프로그램들을 종합적으로 체험하는 이동식 체험활동이다.

3D 가상현실 체험, 스마트 로봇체험, 동작인식 IT 체험, 휴먼로이드 로봇체험, 드론 체험, 인공지능 미니카, 전동 보드 체험, 모션감지, IT 스포츠센터, IT 음악교실 등 12개의 부스에서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체험이 이루어졌다.

또한 IT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과 미래기술에 관한 설명 및 IT 관련 직업을 소개함으로써 참가 아동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진로를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군 관계자는 “지역아동들이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IT 체험을 경험함으로써 상상력과 창의력 증진 및 미래지향적 가치관 형성 발달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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