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 기자]   태백시가 새 학기를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에 나선다.

시는 태백경찰서,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태백교육지원청 Wee센터, 춘천길잡이의집과 함께 학교 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청소년 미 부착 업소 점검 및 계도활동▴청소년통행금지구역 및 유흥업소 점검▴청소년 대상 홍보 리플릿 및 간식 배부▴가두 캠페인 등을 실시한다.

특히,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의무 위반 행위, 불건전 광고 및 청소년 대상 불법 전단지 배포‧게시 행위를 중점 점검 및 계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청소년 유해표시 부착 지도, 청소년 음주‧흡연 예방을 위한 신분증 확인 캠페인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22일(금) 오전 8시부터 태백기계공업고등학교 앞에서 학교폭력 예방 등굣길 캠페인과 함께 청소년 대상 홍보 리플릿 배부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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