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손정현 기자]  하동농협은 지난 18일 농협 2층 회의실에서 제15대 정갑수 조합장 퇴임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퇴임식에서는 관내 기관·단체장과 하동농협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기념패와 꽃다발을 증정하며 성공적인 농협생활을 마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 조합장은 지난 4년의 임기동안 조합원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조합원들에게 많은 배당을 하는데 힘썼다.

정 조합장은 퇴임사를 통해 “힘들고 좌절할 때마다 직원들의 도움과 농업인들이 큰 역할을 해 주셨기에 오늘의 자리가 있었다”며 “앞으로 더 큰 하동농협의 발전된 모습을 기대한다”고 밝히고 그동안 뒷바라지 해준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손정현 기자  s6886@nonghy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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