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박철수 기자]  태백소방서(서장 이수남)는 14~15일 양일간 태백산 당골광장과 관내 산불피해 예상지역 현장에 임야화재 등 산불총력 대응을 위한 지도방문 ․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은 화재 예방을 통한 산림자원 보호와 산불 피해를 방지하고 봄철 산불예방 지도 방문 및 안내문 배부, 산행 중 산불발견 시 대처요령 교육, 산불예방 참여요령교육 등이다.

소방서는 29일까지 관내 산불피해 예상지역을 대상으로 임야 화재 예방활동을 추진하며 관내 의용소방대 산불근무지 순찰 및 근무감독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수남 서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산을 찾는 등산객의 증가로 화재 위험성이 높다”며“산에서는 담뱃불, 쓰레기 소각 등을 주의하고 봄철 등산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박철수 기자  pcs41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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