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 기자]   ‘구문소동 찾아가는 생활복지기동반’이 지난 4일(월)과 7일(목) 두 차례에 걸쳐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구문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시목)와 구문소동 위기가구 발굴 지원단(단장 안경숙), 구문소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주호)로 구성된 ‘구문소동 찾아가는 생활복지기동반’은 우리 동네 소외된 이웃을 스스로 돌보고 지키며 선제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들은 보다 촘촘한 인적안전망으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앞장서 소규모 생활복지서비스를 직접 실천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용선희 구문소동장은 “찾아가는 생활복지기동반 활동으로 이웃이 이웃을 스스로 돕는 선순환적 돌봄 체계를 갖추게 되어, 소외계층 없는 자체 보호활동이 이뤄 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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