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남영)은 7일 국가보훈처에서 발굴하여 등록된 6·25참전유공자 황진환 씨에게 대통령 명의의 국가유공자 증서 및 국가유공자증을 자택에 방문하여 전달했다.

국가보훈처는 2014년부터 6·25전쟁 및 월남전쟁에 참전하고도 아직까지 유공자로 등록하지 못한 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등록하고 있으며, 특히 금번에 등록한 6·25참전유공자는 생전에 등록하여 참전명예수당 및 의료비 감면 등의 직접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김남영 지청장은 금번 등록된 참전유공자와 가족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오늘날의 대한민국의 존립과 발전을 위해 희생과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국가유공자를 발굴하고 그분들이 반드시 등록되어 따뜻한 보훈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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