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 영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임숙자)에서는 7일 농업기술센터 및 영양읍 현리에서 임대농기계 사용 희망농가 및 귀농귀촌 신규농업인 5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이용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트랙터, 경운기, 관리기의 취급조작법과 운전기술 등을 교육하며, 사용 미숙으로 인한 농작업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지도강사가 1:1로 중점 지도 후에 개인별로 농작업 실습을 진행한다.

농작업 안전이용기술교육은 임대 사업 활성화로 기계화 이용률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어 농업인의 안전교육과 농작업 현장에서 필요한 기본적 기술 습득을 위해 참여식 현장실습 과정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영농철 도로주행 농기계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교육 참여자와 임대 사업장 이용 농가들에 대하여 홍보책자 배부와 함께 야간 반사스티커를 지급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상시 교육과정을 통하여 농기계의 올바른 관리 방법과 정비요령을 지도하며, 임대 사업과 연계한 사전 안전교육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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