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군 체육시설

[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 경북 영양군이 기존 공설운동장의 시설 기준 미비로 각종 체육대회 유치에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어 시설확충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군은 도내 23개 시·도 중에서도 체육시설들이 열악해 축구대회 등 각종 대회유치에 실패하고 있다.

이에 지역 체육 관계자들은 다양한 체육시설 인프라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오도창 군수는 “많은 체육인들이 시설확충이 시급하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면서 "공설운동장을 하루빨리 규격에 맞게 확충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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