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동우 기자] 경주시 (사)한국스포츠건강협회(협회장 이영미)는 지난 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과 삼일절을 맞아 천년고도 신라 첨성대에서 삼일절 포퍼먼스 공연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이영미 협회장의 진행으로 국민의례 및 삼일절노래 독창, 대구예술대학교 실용무용과 팀의 역동적이고 아름다운 유관순열사를 표현한 춤, 100인의 홀로아리랑 합창과 강국 태권도팀의 태권무가 어우러졌다. 하이라이트로 어린 소년의 만세 삼창과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경주 유치희망기원 등의 포퍼먼스를 진행했다.

또한 독도는 우리땅을 합창하여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힘찬 박수와 응원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배진석 도의원은 “뜻깊은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며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날이길 바란다.” 고 전했다.

이영미 협회장은 “100주년을 맞이한 삼일절에 함께 해주신 공연자 및 경주시민 그리고 관광객분들께 감사드리며 역사를 품은 아름다운 경주!를 많이 사랑해 주시길 바란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동우 기자  lte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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