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박철수 기자]  태백소방서(이수남 서장)는 22일 새내기 소방관들 대상으로 한 '스토리텔링'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태백소방서 신규공무원(1년 6개월 미만)으로 34명 대상으로 1월 29일부터 2월19일까지 현장 활동, 동료애, 추억 보람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최우현 소방사는 의무소방 출신으로 지난 2018년 5월 22일 태백소방서 황지119안전센터에 첫 발령을 받았다. 첫 화재 출동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이 경험을 통해 앞으로 더 노력하고 공부해서 더 많은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혀 심의회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2명)으로는 화전119안전센터 소방사 이재규, 소방행정과 소방사 은성현, 장려상(2명)은 철암119안전센터 소방사 박현경, 황지119안전센터 소방사 임주영 대원이 수상을 하였다.

최우수상에게는 포상휴가 1일 및 강원상품권 100,000원, 우수 2명에게는 강원상품권 50,000원, 장려상2명에게는 강원상품권 30,000원 포상이 주어졌다.

이수남 서장은 “새내기 소방관들의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듣게 돼 기쁘다”며 “소방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철수 기자  pcs41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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