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  기자]   태백소방서(이수남 서장)는 지난 20일 장성중앙시장에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일환으로 전통시장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최근 원주 전통시장 화재로 상가 40곳이 불에 타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하여 태백소방서에서는 관내 전통시장 화재예방 및 대응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소방차 10대 및 소방공무원 50여명, 자위소방대 15명이 참여하였으며 전통시장 화재를 가장하여 소방대원의 신속한 현장 출동과 소방시설 가동유지 확인 등 화재 없는 안전한 장성중앙시장을 만들기 위해 실시했다.

또한 이날 훈련은 태백소방서 페이스북 매체를 활용한 라이브 방송도 함께 실시하였으며 장성중앙시장 사무장의 전통시장 안전예방 방송도 함께 실시하였다.

이수남 태백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은 오래되어 문어발식 콘센트와 노후화된 전기 배선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며 “노후된 배선은 교체하고 배선정리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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