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동우 기자]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3월 31일부터 7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교육 프로그램 ‘경주어린이박물관학교’와 함께 할 대학(원)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954년에 시작된 경주어린이박물관학교는 어린이들에게 경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리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알고, 바르게 배워 우리 문화를 지키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되어, 올해 제66기 입학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경주어린이박물관학교 강의, 답사, 실습체험 등 교육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활동 시간은 자원봉사 시간으로 인정되며, 활동이 끝나면 소정의 기념품과 활동 증명서를 수여한다.

모집인원은 총 6명으로 경주·인근 지역 대학(원)생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so2nie@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2월 25일부터 3월 8일까지이고 합격자는 3월 12일(화)에 발표한다.

평소 역사·문화·교육에 관심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바라며,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우 기자  lte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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