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 기자]   태백시가 오는 21일(목) 오전 9시 30분 시청 세무과에서 지방세 성실(유공)납세자에 대한 경품 추첨행사를 실시한다.

최근 3년간 지방세를 기한 내 성실히 납부한 성실(유공)납세자를 대상으로 표준지방세정보시스템 전산 추첨을 통해 성실납세자 100명, 유공납세자 개인 10명, 법인 3개소를 선정한다.

무작위 추첨으로 당첨된 납세자에게는 성실(유공)납세자 인증서와 감사 서한문, 태백사랑상품권 등을 동봉하여 우편 발송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시 금고 담당 금융기관을 통한 금리우대와 환전 및 금융수수료 할인혜택이 1년간 주어진다.

특히 유공납세자에게는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등의 혜택이 1년간 주어지며 법인의 경우에는 세무 조사 유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옥화 세무과장은 “납세의무자의 자진납세 유도와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성실납세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며 “한 해 동안 지방세 징수 목표액을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성실히 납세해 준 시민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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