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희영 기자]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지난 18일 총장실에서 일신실업(주)에게 장학금 기부 및 산학협력 기여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박재규 총장을 비롯하여 김유영 일신실업(주) 대표이사, 이상훈 공과대학장, 김성일 전자공학과장, 박용호 전자공학과 교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감사패를 전달 받은 일신실업(주)은 지난 2016년부터 경남대 전자공학과와 가족기업으로 협력을 맺은 후, 지속적인 LINC+현장실습, IPP장기현장실습 및 일학습병행제, 취업연계 채용 등의 긴밀한 산학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특히, 지난 2017년부터 2018년까지 2년 동안 전자공학분야의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 1,000만 원을 쾌척하는 등 경남지역 산업과 학교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김유영 대표이사는 “‘미래를 열어가는 지역 혁신 대학’이라는 비전으로 우수한 인재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경남대학교로부터 감사패를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학금 기부와 산학협력을 추진해 기대에 부응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재규 총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자공학분야의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이어온 김유영 일신실업(주)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의 우수한 미래 인재양성과 지역사회 성장에 기여하는 창의적 우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