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박철수 기자]   강원도소방학교(학교장 박태원)는 15일 오전 11시 제28기 신임소방공무원 후보생에 대한 졸업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2018년 10월 29일에 입교하여 16주간 강한 소방관이 되기 위해 기본법령과 화재진압 ‧ 구조 ‧ 구급교육을 이수한 163명의 후보생과 더불어 학부모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태원 학교장은 격려사에서 “예비 소방관으로서 지난 16주 동안 흘린 땀은 강한 소방관이 될 수 있는 자격이 충분하다는 걸 보여줬다.”며“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나의 안전이 곧 국민의 안전이라는 생각으로 안전한 현장소방 활동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기수에 대해서 강한 소방관을 육성하기 위해 혹한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강화된 체력훈련을 중점적으로 진행했으며, 단 한 명의 낙오자 없이 2월 21일 도내 소방관서에 순차적으로 분산 배치돼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박철수 기자  pcs41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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