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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든 학교를 떠나는 마지막 수업- 2018학년도 제71회 모량초등학교 졸업장 수여식
  • 이동우 기자
  • 승인 2019.02.1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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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 이동우 기자] 모량초등학교(교장 한재덕)는 2019년 2월 13일(수) 2018학년도의 대미를 장식하는 제71회 졸업장 수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1~5학년 재학생 32명 전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졸업생들의 부모님과 가족을 포함하여 지역 기관에서도 졸업식에 동참하여 규모는 작지만 풍성한 졸업 축하의 무대를 가졌다.

2018학년도 6년간 본교에서 학교 생활을 마치고 졸업하는 학생이 3명으로 최근 5년 중 가장 적은 졸업생을 배출하게 되었다. 졸업장 수여식의 개식 선언과 함께 입장한 졸업생들을 중심으로 졸업장 및 학교장상 수여, 학교장 회고사, 축사, 졸업생 회고 영상, 송사 및 답사, 재학생들의 축하공연으로 이어지는 순서에 따라 진행되었다.

졸업식 문화를 개선하고자 매년 노력한 결과로 각종 대외상장과 장학증서는 졸업식 사전에 수여식을 시행했고, 형식적인 순서로 쉽게 여겨지는 학사 보고 및 축사 순서는 지면 활용과 축사 횟수 축소로 전환했다.

반면 송사와 답사, 졸업생 학교 생활 회고 영상, 재학생 오카리나반 축하공연 등 학생 활동과 축제형 중심으로 졸업식 문화를 시대 변화적인 흐름에 알맞게 진행했다.

한재덕 교장은 “학생 수가 점점 줄어가는 가운데 작은 학교의 존폐 문제가 적지 않은 고민으로 자리잡고 있지만, 내 고장에서 씩씩하게 잘 자라고 내가 다니고 있는 학교를 자랑스럽고 소중하게 여기는 출발점이 오늘 졸업장 수여식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이 평소에 준비해 온 교육과정의 결과물을 졸업식 문화에 담아내었고, 우리 학교와 아이들을 소중하게 여기고 존중하는 이들이 있기에 훌륭하게 성장한 졸업생들을 배출한 것이라 여긴다. 이러한 역량으로 앞으로 복식학급을 꾸준히 해결하고 아이들의 교육의 권리받을 권리를 스스로의 힘으로 극복해 나갈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평했다.

이동우 기자  lte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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