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 영양경찰서(서장 양태언)는 지난 28일 2층 청정마루에서 천상필 경무과장의 정년퇴임식이 개최됐다.

이날은 경찰관련단체장, 가족, 지인들, 직원 등 70여명이 모두 참석하여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했다.

천상필 경무과장은 안동 출신으로 1982년 영주경찰서 봉임파출소를 시작으로, 영양경찰서 정보계장, 청문감사관, 영양파출소장, 일월파출소장, 입암파출소장, 석보파출소장 , 수비파출소장, 청기파출소장 등 중요보직을 두루 근무했다.

36년 경찰 공직생활동안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영예로운 퇴임을 맞은 천 과장의 이날 퇴임식은 표창 및 기념패와 공로패 수여, 꽃다발 전달을 마치고 그동안 경찰생활에 대한 소회 등을 밝히며 같이 해준 동료들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영양서 영폴스 밴드의 축하공연을 가지면서 퇴임식을 마무리 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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