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호 창원시의회 의장이 공기소총 10m 여자 주니어부문 단체전에서 입상한 한국 선수들에게 메달을 수여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기자] 창원시의회 이찬호 의장은 지난 7일 오후 진행된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공기소총 여자 주니어 부문 시상식에 참석하여 입상자 9명에 대해 시상을 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찬호 의장은 공기소총 10m 여자 주니어부문 단체전에서 입상한 한국과 인도, 중국 등 선수 9명에 대해 입상 메달을 수여하고 선수들의 노고에 대하여 축하와 함께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날 오후 진행된 여자주니어 부문 10m 단체전에서는 한국선수로 오민정, 한가을, 김지연 등 3명이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냈으며 금메달은 인도가, 은메달은 중국이 차지했다. 

이찬호 창원시의회 의장(제일 왼쪽)이 공기소총 10m 여자 주니어부문 단체전에서 입상한 한국 선수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왼쪽부터 오민정ㆍ한가을ㆍ김지연 선수)

이찬호 의장은 시상식에서 “권위를 인정받는 큰 대회인 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서 쟁쟁한 경쟁자를 물리치고 입상을 한 선수들에게 축하를 보낸다”며 “특히, 여자 단체전에서 동메달 획득이라는 쾌거를 이룬 한국선수 3명에게 더 큰 축하와 함께 격려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시상식은 수상자의 명예를 고양하고 한국문화를 알리고자 국내 저명 인사들이 각 부문별 시상식에 참여하고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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