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기자]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강민국)는 제357회 정례회 기간 중인 7일 합천군 일원 황매산 연결도로 현장과 합천소방서(의용소방대), 경남도 항공구조구급대 등 3개소에서 현지의정활동을 벌였다.

황매산 연결도로 교량시공 현장을 찾은 의원들은 사업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견실한 시공과 함께 공사장 주변 지역민과 황매산군립공원을 찾는 관광객의 불편이 없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방문한 합천소방서에서는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안전사고 예방과 사건·사고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일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합천군 의용소방대연합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주민의 안전을 돌보고 있는 의용소방대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애로사항 해소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항공기를 이용한 인명구조, 환자이송 등 구조구급 업무를 하고 있는 경남도 항공 구조 구급대를 방문해 격려하고, 경상남도 국민 안전체험관 건립 상황에 대해서도 현황을 청취했다.

건설소방위원회 강민국 위원장은 “현지의정활동 과정에 나타난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은 도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면서 “앞으로도 도내 대형 사업현장과 일선 직속기관 등에 대한 현장 활동을 강화해 도출된 여러 가지 현안사항을 도민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도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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