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기자]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이환선)는 이·통장연합회 마산지회(회장 백도종) 임원진과 소통·공감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민선 7기, 사람중심의 시정 가치와 실천방향을 공유하고 새로운 창원을 만들어 가는데 지역 이·통장들의 적극적 참여 요청과 의견을 나눴다.

또한,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의 성공적 마무리 협조와 팔용터널 개통, 마산야구장 건립 등 마산회원구의 주요현안과 하반기 역점사업 등을 설명하고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제수용품 구입 전통시장 이용, 보살핌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어려운 가정 돕기, 주민 안전사고 예방 등에 지역 이?통장님들이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이환선 구청장은 "평소 행정의 일선에서 고생하시는 지역 이·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이 시정의 중심이고 시민들을 대표하는 이·통장 여러분들이 시정발전을 이끌어 가는 원동력임으로 앞으로도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백도종 창원시 이·통장연합회 회장은 "곧 내서에서 있을 창원시 이·통장 체육대회가 마산회원구 지역에서 개최되므로 구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해 달라"고 요청하면서 "앞으로도 행정의 일선에서 주민들이 잘살고 행복해 질 수 있는 일에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을 밝혔다.

한편, 이·통장연합회 마산지회는 농촌일손돕기, 어려운세대지원 등 활발한 지역봉사활동과 주민생활 불편 처리 등 지역 파순꾼이자 참일꾼으로 역할을 다해오고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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