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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여고생들, '세기의 연인 조수미' 뮤지컬 제작 화제조수미 성악가, 김해공연에 학생들 초대...서승연 디자이너도 주연 의상 제작지원
  • 정종민 기자
  • 승인 2018.09.03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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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 씨가 김해 문화의 전당에서 개최된 콘서트에 자신의 음악인생을 담은 ‘세기의 연인 조수미’ 뮤지컬을 연습하고 있는 진해여고 출연학생들을 초청해 사인해 주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기자] 창원 진해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 씨의 음악인생을 담은 ‘세기의 연인 조수미’ 주제로  뮤지컬을 제작해 공연을 앞두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조수미 씨는 김해 문화의 전당에서 개최된 자신의 콘서트에 연습에 열중인 출연학생들을 초청ㆍ격려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우분투 뮤지컬 학교를 지도하고 있는 진해여고 강향자 교사는 창원시와 창원교육지원청 공모사업으로 대한민국이 낳은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의 음악인생을 주제로 뮤지컬 제작을 공모해 당선됐다.

이번 뮤지컬은 강 교사가 창원시와 창원시 교육지원청 공모사업을 구상하던 과정에서 성악가 조수미 씨가 창원에 깊은 인연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조수미의 음악인생을 뮤지컬로 제작하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어떻게 조수미 씨와 연결을 고민하던 중, 무작정 조수미씨의 한국 공연 등을 담당하는 SMI 엔터테인먼트에 노크를 했다.

결국 SMI엔터테인먼트 조영준 대표의 적극적인 협조로 뮤지컬 제작에 큰 도움을 받았다.
해외에서 월드투어 중인 조수미 씨는 자신을 주제로 한 뮤지컬 제작 소식을 전해 듣고 큰 감동과 함께 최대한 지원을 약속했다는 것이다.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 씨가 김해 문화의 전당에서 개최된 콘서트에 자신의 음악인생을 담은 ‘세기의 연인 조수미’ 뮤지컬을 연습하고 있는 진해여고 출연학생들을 초청해 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 8월 28일 가을 콘서트를 위해 입국한 조수미 씨는 곧바로 데니쉐르 바이 서승연 디자이너를 찾아 이번 뮤지컬 공연에 대해 설명하고 주인공 의상 지원을 요청했다.
조수미씨 의상을 전담하고 있는 서승연 디자이너는 흔쾌히 지원을 약속하고 의상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서승연 디자이너는 10여 년 동안 조수미 씨 의상을 전담하고 있다.
서승연 디자이너는 평창 동계패럴림픽 개막식 의상, 대통령 취임식 태극 드레스, 광복 70주년 기념의상 제작한 장본인이다.
조수미 씨는 한국적인 아름다운 의상을 디자인해 ‘한국의 미’를 전 세계에 전파하고 있다.

조수미 씨는 9월 9일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프랑스 파리를 소재로 ‘원 나잇 인 파리(One Night in Paris)’ 콘서트 국내투어를 마무리하고 10일 출국한다.
따라서 12일 진해시민회관에서 개최되는 자신을  주제로하는 뮤지컬 공연을 볼 수 없게 됐다.
조수미 씨는 이에 따라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2일 김해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된 자신의 공연에 출연학생들을 초대했다.
이번 가야왕도 김해를 주제로 한 조수미 공연은 일지감치 티켓이 매진돼 조수미 씨가 벡스테이지로 초청했다.

조수미 씨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는가 하면 출연진 학생들에게 사인을 해 주었다.
조수미 씨는 “이번 뮤지컬 공연을 직접 보지 못하고 출국 하는 것이 무척 아쉽다”면서 “아이들이 이번 공연을 위해 땀 흘린 노력에 찬사 보낸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이번 뮤지컬에 참석한 학생들과 함께한 선생님의 노력이 성악전공 학생들의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가야왕도김해를 주제로 한 조수미 콘서트가 2일 오후 5시 김해 문화의 전당에서 개최된 가운데 조수미 씨가 열창하고 있다.

한편 2일 오후 5시 김해 문화의 전당에서 개최된 가야왕도김해를 주제로 한 조수미 콘서트는 공연장 전 좌석을 가득 찬 가운데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날 1부 공연에서는 오페라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에 이어 조두남의 선구자 등이 연주됐다.
2부에서는 아리랑 광시곡 , 가고파를 불렀다.
앵콜곡으로 그리운 금강산은 조수미 씨가 직접 피아노 연주까지 하며 불러 관객들의 열광적인 박수갈채를 받았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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