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 영양군 석보중학교는 20일 교내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금오공대와 함께 하는 '2018 자유학기제 찾아오는 진로체험버스'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금오공과대학 주관으로 농산어촌 학생들의 진로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진로직업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컴퓨터공학과, 전자공학과, 기계공학과 등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전공을 멘토와 함께 컴퓨터의 구동원리를 게임을 통해 이해하고, 빛을 받으면 소리가 나는 시계를 만들면서 전자회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 친환경에너지인 태양광을 이용해 차량을 움직이는 방법을 알 수 있어서 관련 전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창의적이고 탐구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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