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기자] 거제시보건소(소장 정기만)는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2018년 영양플러스사업의 신규대상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불균형 해소를 위해 보충식품제공과 영양교육을 실시해 영양개선을 돕는 사업이다.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일정기간동안 영양교육 및 영양상담, 보충식품(쌀, 감자, 당근, 우유 등)을 공급받게 된다.

대상자 선정기준은 거제시에 거주하는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와 66개월 미만의 영·유아 중 영양위험요인(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을 가진 가구별 기준중위소득의 80%이하(3인 가족 기준 직장가입자 건강보험료 납부액 92,410원 이하) 가구로,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보충식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거제시 보건소 2층 영양플러스실(055-639-6186)로 전화로 사전예약 후 직접 방문하면 된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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