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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는 역사다'…2018 문자문명전 창원서 개막(사)문자문명연구회ㆍ창원문화재단 공동주최…18일까지 성산아트홀 전시실서
  • 정종민 기자
  • 승인 2018.08.08 19:13
  • 댓글 1
'2018 문자문명전'이 '문자는 역사다'는 주제로 창원시 성산아트홀 전시실에서 8일 개막했다. 사진은 개막식 직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기자] '2018 문자문명전'이  '卽事卽書; 문자는 역사다' 주제로 창원시 성산아트홀 전시실에서 8일 개막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 전시회는 (사)문자문명연구회와 창원문화재단 공동주최로 개최됐다.
또 경남도와 창원시, 경남메세나협회가 후원하고, 좋은데이나눔재단과 경남은행, 중앙금속, 경남스틸이 협찬했다.
 
이날 오후 5시에 열린 개막전 행사에는 김종원 한국문자문명원구회 회장과 경남도ㆍ창원시 관계자를 비롯해 예총ㆍ미협ㆍ전업작가회 관게자를 비롯해 전국 갖지의 서예가들, 출품 작가 등 200여명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2018 문자문명전'이 '문자는 역사다'는 주제로 경남 창원시 성산아트홀 전시실에서 8일 개막했다. 사진은 김종원 한국문자문명원구회 회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오는 18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7개 주제를 설정해 전시실마다 '창원 다호리에서 디지털까지' 사군자와 서예 등의 예술로 꽃피운 우리나라와 중국의 문자문명을 소개한다.
우리나라와 중국의 옛 서예작품들이 현대에 이르러 어떻게 재해석되고 표현되는지 보여준다.

또 문자예술대전에 입상한 신진작가들과 일반인들의 작품도 선보인다.

창원시는 한반도 문자문명이 시작된 곳으로 꼽힌다.
이 전시회는 철기시대 유적지인 창원 다호리 고분군에서 1988년 붓 다섯 자루가 출토된 것을 계기로 2009년부터 시작됐다.

매회 다른 주제로 수준 높은 작품들을 선보이면서 문자문명전은 창원시를 대표하는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2018 문자문명전'이 '문자는 역사다'는 주제로 경남 창원시 성산아트홀 전시실에서 8일 개막했다. 사진은 개막식에서 김종원 위원장의 인사말을 듣고 있는 참석자들.

김종원 2018 문자문명전 기획ㆍ운영위원장(한국문자문명원구회 회장)은 개막 인삿말에서 "창원에서 10회째 개최되는 문자문명전은 한번도 비슷한 유형의 문자가 전시되지 않을 정도로 매회 색다른 작품이 출품되고 있다"고 문자문명전을 소개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일본에서도 문자문명의 발상지를 '창원 다호리'라고 알고 있는데, 정작 창원을 비롯한 우리나라에서는 이를 잘 모르고 있다"면서 "이같은 중요한 자산인 문자문명 발상지에서 10년째 '문자문명전'을 개최하고 있지만 몇몇 기업의 협찬에 의지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어, 과연 이 지역 책임자들이 눈을 뜨고 지켜보고 있는지 의문스럽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그는 "올해 문자문명전 주제는 '卽事卽書; 문자는 역사다'로 정했다"면서 "이번 전시회에 작품을 전출한 작가들은 갖가지 역사적 사실이거나 그 사실을 기록으로 남긴 여러가지 표현물을 대상으로 하여 그 진실을 향한 심미적 표현을 경주했다"고 덧붙였다.

'2018 문자문명전'이 '문자는 역사다'는 주제로 경남 창원시 성산아트홀 전시실에서 8일 개막했다. 사진은 개막식이 끝난 뒤 참석자들이 전시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2018 문자문명전'이 '문자는 역사다'는 주제로 경남 창원시 성산아트홀 전시실에서 8일 개막했다. 사진은 전시장 모습.
'2018 문자문명전'이 '문자는 역사다'는 주제로 경남 창원시 성산아트홀 전시실에서 8일 개막했다. 사진은 수상작품 전시장.
'2018 문자문명전'이 '문자는 역사다'는 주제로 경남 창원시 성산아트홀 전시실에서 8일 개막했다. 사진은 전시장 모습.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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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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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연서 2018-08-09 16:11:39

    기존의 서예작품의 틀을 탈피한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작품들이 보는이에게 할 말을 잊게 만든 격있는 전시 였습니다
    작가님들 모두 존경합니다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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