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박철수기자]     태백소방서(서장 박흥목)는 관내 다중이용업소에 비상구 추락방지 안전시설을 설치토록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다중 이용업소 안전관리 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통해 4층 이하 영업장의 경우 추락방지 안전시설 을 갖추도록 의무화 에 따라 “모든 다중이용업소는 비상구 안전 시설을 2019년 12월 25일 까지 법적으로 완비해야 되며, 이 후 추락방지 시설이 미설치 된 대상은 적발 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징구된다.

이에 미설치 대상 에 대해서 서한문 발송 및 관계인 안전교육 을 실시 하고 있으며, 현지 확인 을 통해 ◆비상구 및 부속실 안전로프 설치 여부 ◆추락위험 스티커 부착 여부 ◆경보음 발생장치 설치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박흥목 서장은“비상구의 안전관리 를 통해 추락 사고를 방지 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며“영업주들은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비상구 추락방지시설 설치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중이용업소 추락방지 시설 의무화

박철수 기자  pcs41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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