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 영양군 주민생활지원과 드림스타트에서는 4~10월까지 주거환경이 열악하거나 방역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총 16가구에 찾아가는 가정방역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번 드림스타트 가정 방역 서비스는 여름 전염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여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의 질병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진행하게 됐다.

방역서비스는 방역전문 업체와 연계해 진행하여 각종 해충의 서식상태, 환경요인 등 가정환경을 정확히 진단하고, 살충 및 살균소독 등 환경별 맞춤형 해충방제서비스를 제공하며 주거위생교육을 병행 실시 및 1차 분무소독과 2차 연무소독 방식으로 진행했다.

방역전문 업체인 영양방역공사는 가정 내 취약한 부분을 세밀히 분석하여 방역하고, 특히 열악한 환경의 가정은 추가 방문하여 방역서비스를 실시해 주었으며 방역전문요원의 친절한 설명과 응대로 대상가정 부모님들의 만족도와 방역 효과성도 높았다.

오도창 군수는 “저소득 취약가정에 방역실시로 각종 질병으로부터 벗어나고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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