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 영양군 주민생활지원과 드림스타트에서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7월 30일 ~ 8월 17일, 매주 월~금 오전 10시 ~ 오후 4시까지) 영양종합복지회관 1층 꿈나래 프로그램실에서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및 지역아동을 대상으로 『열린 도서관』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생 공공기관 일자리 신청 학생이 함께 참여하여 여름방학 기간 동안 돌봄이 필요한 지역아동들에게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스마트폰, 인터넷 등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디지털 시대에 독서지도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과 필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 및 폭넓은 학습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영화 감상을 통해 건전한 문화생활 및 긍정적 정서함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드림스타트에서 진행하는 이번 '열린 도서관' 독서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아동들이 긍정적인 사고력, 문제해결능력 향상 등 자기 주도적 학습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아동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겠다.”고 밝혔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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