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박철수기자]   태백소방서(서장 박흥목)는 24일 관내 폐기물 수리 및 처리시설업체 6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했다.

폐기물 처리시설은 화재 진압 시 많은 시간과 인력이 소요되며, 화재에 취약해 화재예방 차원으로 관계자 간담회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실제로 지난 7일 과 23일 원주시 폐기물 처리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유독가스 발생 등 진압 시 많은 인력투입 과 재산피해를 가져왔다.

이번 대책을 통해 폐기물 처리시설의 화재취약요인 제거 및 안전관리수칙을 당부했고, 점검 시 불량사항에 대해 시정 조치를 요구했다.

박흥목 태백서장은 “폐기물 처리시설은 화재에 취약하고 대형화재로 발전가능성 높다.”며 “평소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 능력 및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폐기물 수집 및 처리시설 화재안전대책 추진

박철수 기자  pcs4184@naver.com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