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박철수기자]   태백소방서(서장 박흥목)는 26일 제3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장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시청, 전기안전공사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1일부터 내달 5일까지 태백시내 전역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 축제개막전 고원1구장에서 1차 합동점검을 실시했고, 금일 문화광장 및 황지연못 주변 등 2차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방, 전기, 시설물 등 분야별 법적기준 준수 및 안전성 여부▲야외 행사장 및 부대시설 안전관리 상태 확인 등 이다. 또, 축제기간 동안 행사장에 펌프차 지원 및 구급차량을 배치해 관광객들의 안전에 대비할 계획이다.

박흥목 태백서장은 “축제장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만끽할 수 있도록 안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전했다.

박철수 기자  pcs41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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